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기업 고객의 자금 운영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전북은행은 이번달부터 대표자 부재 시에도 사전 설정된 한도 내에서는 자금이체가 가능토록 기업뱅킹 거래 승인체계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장이나 회의 등으로 즉시 승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 집행 지연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보안 체계도 강화됐다.
직원별 개별 OTP를 도입해 거래 주체를 명확히 하고, 기안·결재·실행 단계를 분리한 다중 검증 구조를 구축해 부정거래를 차단하도록 했다.
업무 처리 속도 역시 개선됐.
다수 결재자가 동시에 승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해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이체금액 확정 후 최대 3일 내 실행 시점 선택이 가능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이 높아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자금 관리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실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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