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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민주당 공관위 면접서 '도민 행복 제주' 3대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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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민주당 공관위 면접서 '도민 행복 제주' 3대 해법 제시

6·3 지방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중앙당 공관위 면접에서 '도민 행복 제주' 위한 3대 해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이 24일 중앙당 공관위 면접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위성곤 의원실

위 의원은 24일 오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제주의 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다"며 면접 소회를 밝혔다.

공관위는 ▷농촌 소멸 및 인구 유출 대책 ▷청년 귀환을 위한 산업구조 재편 ▷상급종합병원 확충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위 의원은 먼저 농촌 인구 유출 문제와 관련해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교육과 육아 인프라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방과 후 아이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택시 제도를 적절히 연계한 맞춤형 교통 시스템을 운영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존 관광 서비스 산업 중심의 구조에서 지식산업 중심으로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국제과학기술원(JIST) 설립'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제주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유치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제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상급종합병원 확충에 대한 질의에선 "외형보다 실질적인 시설 보완이 우선"이라는입장을 피력했다.

위 의원은 "2018년부터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필요성을 주장해 왔던 사안"이라며 "최근 그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요한 것은 내실인 만큼, 현재 지역 내 병원들의 의료 시설을 보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질 향상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답변했다.

위 의원은 최근 어수선한 민주 진영의 분위기와 관련해 "비방 아닌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위 의원은 "경선은 적을 만들어 공격하고 끌어내리는 싸움이 아니라, 제주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민주당인들 간의 건강한 경쟁"이라며 "정책에 대한 평가는 자유롭게 하되, 도를 넘는 인신공격은 자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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