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5일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 현장 시공사들과 손잡고 지역 안전관리 강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에는 가오동2구역 재건축, 성남동1구역 재개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롯데건설, 우미건설, 금호건설 등 3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보수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담장과 옹벽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위험시설물 정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자원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건설현장이 보유한 인력, 장비, 기술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규모 공동주택 시공사와 함께 재난대응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협력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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