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사람·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으로 세대주 또는 배우자여야 한다.
대출금액은 신축 또는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청년(만 40세 미만 1986년 1월 이후 출생자)의 경우 고정금리 1.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 주택 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함양군 누리집 공시/공고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2월 20일까지 해당 읍면 총무담당 또는 건설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물량은 8동으로 물량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을 받는다.
군 건축허가팀은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농촌 주택개량사업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