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농어촌공사, 국제개발협력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농어촌공사, 국제개발협력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국제개발협력(ODA) 통해 협력국 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몽골 울란바토르 수의진료센터 전경.ⓒ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제농업협력분야에서 축적해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공공ODA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해 '국제개발협력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을 통해 협력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제개발협력유공 정부포상'은 정부가 매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공사는 이번 표창을 통해 국제농업협력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성과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는 'K-농업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과 상생발전'을 장기비전으로 설정하고, ▲협력국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사업 기획 ▲현지 중심의 체계적 거버넌스 운영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등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국제농업협력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전략 아래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6개국에서 총 40여개 국제농업협력 사업을 수행했다. 생산기반시설 구축과 지역개발, 농업용수 개발, 영농센터 지원 등 현장 중심 사업을 통해 현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 수의진료센터 구축사업'은 공사의 국제협력 역량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5년 7월 국무조정실이 선정한 국제개발협력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몽골 내 유일한 수의과대학인 몽골생명과학대학교는 그동안 임상 실습 공간과 전문 장비 부족으로 교육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수의진료센터 신축, 기자재 지원, 수의인력 교육, 정책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그 결과, 해당 수의진료센터는 추가적인 외부 재정지원 없이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했다.

더 나아가 진료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다시 교육과 진료역량 강화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국제농업협력이 현지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 지원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협력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K-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