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함현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지난 9개월간 연구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영재학급 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30일)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가족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는 1학년 학생 20명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화학 △지구과학 △물리 △생명과학 △생화학 분야 중 관심 분야끼리 모둠을 편성, 선행연구와 실험계획 수립 및 실험에 이어 결과 분석과 관련 이론 탐구 등의 활동을 통해 총 5개의 논문을 완성했다.
이들의 논문은 △해조류를 이용한 효율적인 친환경 작물 비료 탐구 △TESS/Kepler 데이터와 파이썬 GUI로 케플러 제2법칙 검증 △다양한 광 조건에 따른 태양광 패널의 전력 생산 효율 비교 △수생 식물의 종류와 통기조직 유무가 수질 오염 지표에 미치는 영향 △부레옥잠과 균사체의 바이오에너지 효율성 연구 등의 제목으로 발표됐다.
김상숙 교장은 "함현고는 지난 2010년부터 시흥지역에서 유일하게 영재교육반을 운영 중"이라며 "매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영재교육반에서의 경험이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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