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지난 23일 저녁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청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청년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 및 동아리, 청년축제기획단, 역대 청년상 수상자 등 청년 활동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주요 성과 보고,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와 제6회 안양청년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별로 특정 정책을 전담해 모니터링한 결과를 담은 정책 의견서를 최대호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청년 활동가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장호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정책제안 우수팀으로 선정된 청년정책서포터즈 6팀을 대표해 이주왕 서포터즈가 활동 내용과 우수 정책 제안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청년단체 엔에이씨엘(NaCl) 재단은 단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축제기획단 단장은 청년축제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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