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 대상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 가입자가 출 두 달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입 인증, 사용 후기 작성,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을 이용할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 5000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이다.
쿠폰은 컬처패스 앱에서 회원가입과 도민 인증을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CGV, 티켓링크, 여기어때 등 제휴 플랫폼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천 원, 숙박은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사용 후기 이벤트, 신규 가입 인증 이벤트 등을 마련해 900명 이상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및 세부 내용은 컬처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해 개별 안내 후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짧은 기간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도민의 높은 문화생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기 컬처패스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보완·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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