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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5년 경과'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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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5년 경과'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 안전점검 완료

경기 부천시는 지은지 15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보수·보강 방안과 안전관리계획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단지를 선정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시행자로 지정해 최근 6개월 동안 점검이 이뤄졌다.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부천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게 제공, 향후 안전관리와 보수·보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의관찰이 필요한 결함 부위에는 주민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균열측정기를 부착해 지속적인 균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요청한 단지에는 위탁시행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요 결함사항과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시 주택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단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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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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