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시는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회원 가입자는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쌀과 잡곡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할인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시는 행사 기간 중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지역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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