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수원특례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6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30개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진행 중인 모습. ⓒ수원특례시

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주택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를 진행, △법적 구역 지정 요건 적정성 △제외 대상 여부 △동의율 등을 심사해 지난달 17일 30개 구역(재개발 후보지 20곳, 재건축 후보지 10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3곳은 ‘입안 제안형’ 구역으로 조건부 선정됐다.

앞서 시는 통상 5~10년이 소요되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기 위해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 제안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0년 주기로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던 방식에서 2년마다 시민 누구나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후보지 공모 추진 경위를 안내하고,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 추진 절차 △도시정비법 개정 사항 △일반 정비사업과 신탁사 특례 방식 차이점 △권리산정 기준일과 건축허가 △단계별 주민 동의 요건 △투기 방지 대책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가 핵심"이라며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해서 사업을 홍보하고, 절차를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