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회는 산청고등학교 동아리 '유앤미'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산청군의회의 조직과 운영 절차·의회의 권한과 지위 등 지방의회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의회의 본회의장·특별위원회실·상임위원회실 등을 둘러보며 실제 의정활동 현장을 체험했다.
김수한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사회 여러 영역에 관심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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