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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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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5일 스튜디오키친에서 교내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영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내 고위직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희 강사가 강연자로 초청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사례 중심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한림성심대

특히 이번 교육은 고위직이 가진 영향력과 의사결정권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예방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승주 상담·인권센터장은 “구성원들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심리상담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일 상담·인권센터로 새롭게 개편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캠퍼스 문화 정착으로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6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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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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