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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스마트물류협회 공식 출범…'물류 혁신 플랫폼'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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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스마트물류협회 공식 출범…'물류 혁신 플랫폼' 구축 시동

오는 19일 광양 락희호텔서 창립 총회

▲ 전남스마트물류협회ⓒ협회

사단법인 전남스마트물류협회(발기인 대표 장흥훈·순천대학교 교수)가 오는 9월 19일 전남 광양 락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16일 전남스마트물류협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회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협회의 출범은 지난해 아르고마린토탈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본격 추진 중인 '광양국가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광양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물류 최적화를 목표로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면서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스마트 물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번 협회 창립으로 이어졌다.

협회는 △전남 중소기업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교육·홍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연구 △세미나·포럼·간행물 발간 등 지식 확산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설립 취지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사무실 설치 장소 결정 등 협회 운영을 위한 핵심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전남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적 기반의 스마트 물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혁신 플랫폼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사단법인 전남스마트물류협회는 전라남도 내 물류 관련 중소기업, 공공, 민간, 학계 인사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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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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