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62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고창군 일원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펼쳐지며 고창군체육회는 37개 종목에 선수 582명, 감독·코치 등 211명 총 793명이 출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회를 위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준비하고 있는 고창군체육회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선수단 모두가 5만 고창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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