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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치매 돌본다

대전시 서구 120명 어르신 대상 서비스, 인공지능 전화로 안부 확인 및 건강 점검

▲대전시 서구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AI 케어콜 치매 안심사업’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AI 케어콜 사업 대화 내용 ⓒ대전 서구

대전시 서구의 ‘AI 케어콜 치매 안심사업’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치매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돌봄 서비스다.

현재 약 120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복약관리와 이상징후 조기발견은 물론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호자들 역시 24시간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담이 줄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어 AI 케어콜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AI 케어콜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첨단기술과 따뜻한 돌봄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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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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