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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석방된 조국 두고 "내년 선거서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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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석방된 조국 두고 "내년 선거서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을 것"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사면을 받고 석방한 조국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 의원은 15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그냥 지나가는 건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은 제 개인적인 소견"이라며 "이것도 사실 정세의 변화, 그리고 당사자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 결단은 개인의 몫"이라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갖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진행자의 서울시장 아니면 계양을을 통한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개인의 결단, 당의 결단뿐만 아니라 소위 진영 전체의 합의와 결단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섣부르게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올해 가을에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것을 두고도 "일단 그것도 본인이 판단을 해야 되는 것"이라면서도 "최고위원들이 당 의사결정, 김선민 권한대행을 비롯해서 전당대회를 하자 이 얘기는 이제 대표를 새로 뽑자라는 얘기고, 본인의 임기가 내년 7월까지인데 임기단축하겠다라고 해서 문을 열어뒀다. 문을 열어뒀으니 그 문을 열고 들어올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5일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마중 나온 관계자,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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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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