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관련 정책들이 시민들에게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은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대상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시민들에게서 인정 받은 것이다.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는 지난 2020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또 △아동 권리 존중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도시 조성 △아동의 교육·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진행해 지난해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적극 시행한 것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계속 발굴해서 이행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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