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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하동차&바이오진흥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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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하동차&바이오진흥원 방문

하동 차 산업 현황 파악과 수출 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두봉 원장이 8일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을 찾았다.

이날 한두봉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와 수원여자대학교 오사다 사치코 교수 등과 함께 하동군을 방문해 하동 지역 차 산업의 생산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하동 차 생산 현황 청취 ▶가루녹차의 수출 현황 파악과 수출 확대 방안 협의 ▶지역 차 브랜드 업체(조태연가, 소암차)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하동군 차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하동차&바이오진흥원 방문하고 있다. ⓒ하동군

이번 방문은 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차&바이오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김종철 원장은 '간척지 기계화 다원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보성군과 협업한 사업을 국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동 덖음차 보존회의 유럽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하동 차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설파하면서 하동군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한두봉 원장은 "하동은 우리나라 차 산업의 중심지로 고유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다"며 "농촌경제연구원은 하동 차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연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하동덖음차보존회는 지역내 제다업체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와 남부를 방문해 하동 차 홍보와 사 차 산업 교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약 9일에 걸친 활동에서 차 산업 세미나 개최하고 차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MOU 체결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하동 차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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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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