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 LH,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 LH,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기업과 협업,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직업훈련·기술습득 기회 제공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날(7.1)을 맞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 협업과 판로개척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LH는 '판로개척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포상'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올해 신설된 '판로 개척 우수기관'의 경우 민간·공공기관 협력사업 확대와 판로 개척 성과 확산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 협업과 판로개척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시상식에서 박영호 LH 임대자산관리처장(왼쪽 첫번째)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LH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매입임대 재임대 세대 약 30만 호를 대상으로 입주민 참여형 입주 청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LH는 전국 68개 청소 부문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임대주택 입주 청소 와 상시 소독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 인력 중 일부를 해당 권역 임대단지 입주민을 채용하도록 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채용된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론·실습을 겸한 체계적 직업 훈련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취약계층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 협업과 판로개척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시상식에서 박영호 LH 임대자산관리처장(왼쪽 첫번째)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