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할 'D-Friends' 6기 모집

대전교통공사, 대전 지역 대학생 대상, 6월3일까지 이메일 접수…공사 체험·홍보 콘텐츠 제작 등 활동

▲대전교통공사가 지방공기업 업무체험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갈 대학생 서포터즈 'D-Friends 6기'를 공개 모집한다. 'D-Friends 6기' 포스터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업무체험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갈 대학생 서포터즈 ‘D-Friends 6기’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약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8일부터 6월3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공사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D-Friends 6기’는 공사 시설물 견학, 직원 소통을 통한 공기업 업무체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도시철도 이용고객 안내 및 현장 모니터링, 역사 주변 관광명소 탐방과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약 3개월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활동 실적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통공사 혁신성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D-Friends는 단순한 홍보 서포터즈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대전을 사랑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