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관내 주요 시설물 중 사고 고위험 20종 시설 101개소를 선정해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내 전문기관과 업체들과 오는 6월 13일까지 요양병원, 자동차정비소, 노후주택, 교량, 숙박업소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유 시설의 경우 점검 후 저적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자발적인 수리를 유도하고 공공시설의 경우 지적사항에 대해 예산 확보후 보강해갈 계획이다
최주화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문화 정착 및 자발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지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후 지속적으로 보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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