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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들, 각종 축제서 관광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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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들, 각종 축제서 관광객과 소통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

진도군은 제45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참여해 진도의 새 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옥주골창작소는 4일간의 축제를 옥주골창작소를 홍보하고 입주 작가들의 활동 분야와 역량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입주 작가들은 진도개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류, 뽕할머니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하기 책(컬러링북), 복을 전한다고 알려진 전복을 활용한 공예품, 진도아리랑 기록물 상영, 진도의 자연풍경과 진도개를 소재로 한 동양화, 국악을 활용한 버스킹, 자연물을 활용한 솟대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45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진도군

또한 4월 11일부터 관매도에서 열린 보배섬 유채꽃 축제에도 참여해 2024년 폐현수막 활용사업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가방 등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해양쓰레기 수거 참여자들에게는 환경 보호를 장려하기 위해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진도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제작한 진도홍보 박스테이프 4종을 지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옥주골창작소는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두 번째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조성됐다"며 "이번 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들의 활동무대가 창작소 바깥으로도 확장되고,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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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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