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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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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해양수산부 개최, 한국수산총엽합회, 전북자치도와 고창군 공동 주관

전국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대표 축제인 수산인의 날 행사가 바지락의 성지로 불리는 전북자치도 고창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을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총엽합회, 전북자치도와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제14회 전국 수산인의 날 기념식ⓒ고창군

지난 1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과 전국의 수산인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장 외부에 마련된 정책‧홍보 부스에는 고창 수산물 특별전시관, 수산물 시식 및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수산물 시식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고창군은 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맨손어업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풍천장어’ 역시 최첨단 양식 시스템과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제품이 개발되어 수산인들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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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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