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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경 예산 2194억 원 편성... 탐나는전 적립률 15%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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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경 예산 2194억 원 편성... 탐나는전 적립률 15% 확대

제주도가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219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제주도

예산은 소비 심리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7조 7977억 원 규모로, 당초 예산 7조 5783억 원 대비 2.90% 증액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소비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적립률(15%) 확대 예산에 166억원이 증액됐고,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급여 8억원, 소상공인 구매자금 지원카드 5억원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콘텐츠 분야 일자리 30억원, 단시간 노동자 지원 2억원 등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 유형 다변화 지원사업에 10억원, 제주여행주간에 2.5억원이 투자되며,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11.7억원, 청년 주택구입 이자지원에 6.8억원이 편성됐다.

의료 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는 18.2억원이 증액됐고,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에 1억원 등 생활밀착형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기금운용으로 관광진흥기금, 금융포용기금 등을 중점 운용하기 위해 사업비 263억 원을 편성(2194억 원과 별도)해 경제 활력화 사업을 확대했다.

일반회계에선 세외수입 278억 원, 국고보조금 등 228억 원, 순세계잉여금 193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50억 원 등을 반영했고, 특별회계는 상․하수도 및 공영버스 공기업 특별회계에 266억 원, 기타 15개 특별회계에 159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축제·행사와 연계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7.5억원, 총 21.7억원)와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1.5억원, 총8.5억원) 예산도 추가로 편성했다. 제주 국제 마린페스티벌 요트대회(신규, +6억원), 2025 문화의 달 행사(신규 +20억원) 개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도 도모한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10억원, 총 752억원)이 추진되며, 자립 의지가 있는 수급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탈수급 지원(+3억원, 총 37억원)도 확대한다. 대중교통 복지 지원(+27억원, 총 234억원) 예산을 확대했고. 취약층 금융복지상담 지원 사업(신규, +3.2억원)도 새롭게 배정했다.

제주도는 31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의 추경 지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재정 투입이 시급하다는 인식 아래 소비 진작, 고용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추경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바라며, 도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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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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