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 예방 홍보부스와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퀴즈 맞히기,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등과 같은 치매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산책코스를 걷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치매센터는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복치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걷기 행사 참여 인증 사진 및 응원메시지를 업로드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6일을 시작으로 5월1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4월6일 오전 10시 대덕구 대청공원, 4월12일 오전 10시 유성구 안샘수변공원, 4월18일 오전 10시 서구 한밭수목원, 4월30일 오후 2시 중구 문화1근린공원, 5월1일 오전 10시 동구 대전천변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치매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응석 대전광역시치매센터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치매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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