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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입주기업 '피터페터 ' 구글 ‘AI 퍼스트’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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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입주기업 '피터페터 ' 구글 ‘AI 퍼스트’ 프로그램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양영철 이사장)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AI 및 ML(머신러닝) 기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10주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모델 개발 ▷MLOps 최적화 기업별 구글 전문가 매칭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와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정밀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주 기반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유전 질환 위험 예측 △개체 식별 유전자 분석 고도화 △AI 기반 진단 및 의료 상담 지원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 및 의료정보학 전공 연구진을 중심으로 유전체 기반 바이오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반려견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그마(DOGMA)’와 반려묘 유전자 검사 ‘캣터링(CATERING)’을 운영 중이다.

피터페터는 JDC Route330 입주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및 TIPS 프로그램 선정 ▷데이터 품질 인증 Class A 획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일본 수출 계약 체결 등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I 기반 반려동물 DNA 신원 확인 검사(DNA ID) 기술을 개발하여 유기·유실 동물 관리, 혈통 확인, 번식 관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호 피터페터 대표는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피터페터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Route330 입주기업들의 우수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JDC는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2019년부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98개의 유망기업을 발굴, 총 963개의 일자리 창출과 2,950.3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성과를 보이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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