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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일정 단축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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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일정 단축방안 모색

'현물출자' 동의안 도의회 미상정 불구 사업 정상 추진 방침 불변

경기도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민간공모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전날 도가 제출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현물출자 동의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 의결 이후 예정됐던 K-컬처밸리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당초 현물출자 동의안이 통과 되면 GH는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에 대해 오는 4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우선 추진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K컬처밸리 현물출자 동의안 본회의 미상정에 대해 민간공모 일정은 최소 1개월 이상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예정된 4월 임시회가 개최돼 의결이 된다면, 5월 하순에 민간공모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도는 민간공모의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사전 준비가능한 것들은 사전에 이행하는 등 최대한 처리기간을 줄이기로 했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K-컬처밸리 일원은 한류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는 일관된 목표 아래 경기도가 애정을 갖고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지역”이라며 “현물출자 동의안이 불발돼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민간공모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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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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