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의왕시에 따르면 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와 공기업평가위(SEC), 세계언론협회(WPA), 이정문 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이 전날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성제 시장은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에 헌신한 주역 발굴해 시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는 자체 개발한 평가지수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를 적용, 10대 부문과 하위 19개 항목 및 120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민선 5기‧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의왕레일바이크,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등 시민참여를 통한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학클리닉센터 및 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 등 차별화된 교육정책으로 교육으뜸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및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동인선과 월판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등 광역 교통망 구축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의왕시가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그동안 의왕시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