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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남동발전,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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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남동발전,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 선정

농어촌 ESG활동 상생협력 활성화 공로에 대한 인정패 수상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농어촌 ESG활동과 상생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 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에서의 ESG경영 선도를 공인하고 그 공로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제도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농어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 선정. ⓒ한국남동발전

대표적으로 농작물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지원해 농촌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지원사업’, 발전소주변지역 어르신들의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농어촌 노인일자리 부족과 해양환경 악화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민·관·학 협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함으로써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청년 스마트팜 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인정기업’ 선정을 통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국정과제 살고 싶은 농산어촌 조성 구현을 위해 농어촌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상생협력활동을 추진해 농어촌 ESG실천 우수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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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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