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청 조정부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안동과 판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헌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조정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진행하게 됐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1991년 창단 이래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조정부는 지난해 6개 대회에 출전해 27개의 메달(금12, 은8, 동7)을 획득하며 여전히 전국 최강팀다운 성적을 달성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온기 덕분이라고 생각하며한다”며 “이번 공헌사업이 우리 선수들이 받았던 온기를 다시 한번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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