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중앙고속도로 춘천JCT∼춘천IC(13km) 춘천방향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로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간별로 나누어 1개 차로씩 차단한다고 밝혔다.(주말 제외, 24시간)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등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수막, 도로전광표지판(VMS),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구간 이용 차량은 서울양양선 남춘천IC 또는 중앙선 홍천IC를 통해 국도 5호선으로 우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며 “주행 시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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