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민선 8기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고창군에 따르면 보건소 출산 등록 기준 올해 100번째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고수면에 거주하는 조의현·이은주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고창군 보건소와 인재양성과, 고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금반지와 함께 출산 축하선물과 쌀 등 육아용품을 지원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조씨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것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고창군의 100번째라 더 뜻깊고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100번째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0월 13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75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산후조리비 200만 원, 임신출산축하용품 50만 원, 산후건강관리비 20만 원과 지역 내 분만 병원에서 출산 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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