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경기용인정) 의원은 용인 동백지구 주민 숙원사업인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허가 승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의원의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한 동백IC 건설사업은 기흥구 청덕동 일원 언동로 서울 진입로와 동백 진출로 간 1.1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토부 연결허가 승인에 따라 동백IC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동백IC 건설사업 실현을 위해 예산 확보, 국토부 면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의원은 “동백과 구성 주민들은 영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면서 “관련 예산 확보와 행정적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주민과 약속인 동백IC 조기 착공 및 개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