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지난 22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한 2025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정선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정책발굴 사항 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과위원회(축산분과, 과수분과, 원예분과, 식량분과, 친환경분과, 농촌발전분과, 귀농귀촌분과 등)에서 실무회의와 농업회의소 이사회의를 거쳐 건의된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축산농자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선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 및 개선방안들을 2025년도 농정시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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