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이 17일 AI 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구글 코리아에 방문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현장 연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수・학습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과 첨단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교장 및 평택교육지원청 각 부서 팀장 등 30명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참여자들은 △구글의 혁신과 문화 △구글 사무실 투어 △인공지능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등을 경험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2025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AIDT 활용 수업 설계 교원 연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구글코리아 현장 연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학습자료 등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한 단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교실, 수업의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