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같은 학교 동창생·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기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같은 학교 동창생·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기소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창생과 교사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고등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이세희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 등) 등 혐의로 A군을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A군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동창생 10명과 교사 1명 등의 얼굴을 여성 나체 사진과 합성해 총 321개의 성착취물 및 혀위영상물을 제작했다.

또한 이중 116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온라인 등으로 확보한 지인 등의 사진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다른 사람의 요청을 받고 사진 및 영상물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SNS 모니터링 중 A군의 게시물을 발견하고 구매자를 가장해 수사를 벌여 A군을 검거했다.

수사 당국은 A군에게 성착취물 제작을 요청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