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보육과 돌봄, 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5월 농림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08억 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촌 생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다드림누리터’를 건립하게 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민소득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창군 전역에 ▲보육 ▲돌봄 ▲식품 사막화 해소 ▲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수요응답형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인구 과소화에 따른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활력 넘치고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소외·공백 지역 없이 고창군 전역의 생활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