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월 3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Go Go 콩쿨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으로 50·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이번 행사는 복고풍 매력을 살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통해 촬영장의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살려 방문객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와 함께하는 고고 파티 △복고풍 의상 체험 △패밀리 레크에이션 △초대가수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복고풍 의상 체험 및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잊지 못할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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