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천시, 미취약 새싹들의 향연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천시, 미취약 새싹들의 향연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성료

미취학 어린이들의 향연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가 지난 26일 경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동요제는 동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지난 26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 이천시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 접수된 총 101곡의 창작동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시 어린이 동요합창단인 서희중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작년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팀 즐거운 유치원의 공연,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의 마술쇼 등 특별공연들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 결과 △임하윤 어린이의 ‘쿵쿵콩콩효도드럼’(김재한 작사‧작곡)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애플트리중창단의 ‘마음 젤리’(박경린 작사․작곡)가 금상 △이주연 어린이의 ‘예쁜 말 씨앗’(이수영 작사·김다교 작곡) △리틀해피멜로디의 ‘내 친구 한글이!’(박진영 작사‧작곡)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스마일프렌즈의 ‘다 나온다’(김소명 작사, 이성혜 작곡)가 노랫말 상을, 이천씽씽이의 ‘빼꼼이 감자’(유경수 작사․작곡)가 인기상을 받았다. 나머지 16팀에는 동상이 수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동요는 어른들에게도 잃어버린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 주고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라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마음껏 뽐내며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