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영천)는 26일 ESG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원주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강원본부 및 관내 지사 모두 20명의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원주시 단구동부터 관설동까지 이르는 원주천 약 3km 구간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주 소재 사회복지기관인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업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22년부터 3년째 진행한 플로깅 활동을 통하여 직원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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