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LINC3.0사업단(단장 이광호)은 26일 도계캠퍼스 오픈캠퍼스 203호에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 LINC3.0사업단(단장 이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동열)와 함께 ‘2024 제5회 테크클럽 : 에이징테크 연계 바이오헬스 분야 선도기술 창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삼척시의 에이징테크 연계 바이오헬스 산업과 보건의료 산업의 지·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의 가족회사, 한국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및 삼척시 도계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에이징테크 관련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도시재생 종합계획 소개 ▲강원대-강릉원주대(K-LINC) 지역 유관기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 소개 ▲에이징테크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선도기술 활용 및 협력 사례 발표 ▲테크클럽 참여기업 대상 융복합 사업화를 위한 ALL-SET 지원 사업 ▲도계지역 스마트 복합 헬스케어 시스템 및 현장 라운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광호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삼척의 바이오헬스 및 보건의료 산업과 같은 지역 특성화 산업을 강원권 전역으로 확산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크클럽’은 매월 개최되는 지·산·학 협력 교류회로, ‘6회 테크클럽’은 춘천에서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분야의 산학협력 사례와 지원 계획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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