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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위해 진주 물빛나루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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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위해 진주 물빛나루쉼터 방문

물빛나루쉼터의 설계·디자인 등 높이 평가

최근 목조 공공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조건축 대표도시인 진주시를 찾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건립추진단 3명이 5일 진주시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인 물빛나루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신청사 건립 시 목조건축 방식을 적용하고자 진주시의 목조건축에 대해 알아보고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건립추진단은 물빛나루쉼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전통 건축방식의 구조 결구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해당 사례가 목조건축의 여러 가지 장점과 건축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목조 신청사 건립 위해 진주 물빛나루쉼터 방문했다. ⓒ진주시

진주시의 목조건축 관련 주요 성과로는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 물빛나루쉼터,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진양호 우드랜드, 지수남명진취가 등이 있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물빛나루쉼터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목조 건축물로 남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6월 산림연찬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의 발표를 계기로 여러 지자체와 유관 기관에서 친환경 목조건축을 견학하기 위해 진주를 방문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충남도청, 대구광역시, 한국목조건축협회, 목재문화진흥회 등이 진주를 찾았다.

시 공공시설추진단 공공기획팀은 “진주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친환경 건축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공의 목재 사용이 신축을 넘어 개보수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돼 도시의 목질화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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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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