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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간 대전역이 간직한 사회문화역사 의미는?

대전시, 오는 6일 '국가등록유산' 신안동 철도보급창고서 학술대회

▲대전시는 오는 6일 신안동 철도보급창고에서 '대전역의 사회문화사:대전발 0시 50분'을 주제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역이 지역 사회문화사에서 차지했던 역할과 중요성 등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6일 신안동 철도보급창고(국가등록유산)에서 '대전역의 사회문화사 : 대전발 0시50분'을 주제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의 기원과 대전역', '대중가요에 나타난 대전역', '문학에서 다뤄진 대전역과 삶의 모습', '대전역과 대전의 극장 문화', '대전역 주변 도시경관의 형성과 특징' 등 5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이 면(面)에서 광역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부분과 문학과 대중예술의 중요한 배경이었으며 도시 구조와 경관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점 등에 대한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유튜브 대전시사편찬위원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선 문화유산과장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의 공법을 도입해 원형 그대로 대전역 동광장에서 신안2역사공원으로 이전된 철도보급창고(국가등록유산)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대전의 관문으로 120년을 지켜온 대전역이 대전의 공간구조·도시 문화를 형성하는 토대였음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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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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