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19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발명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명교실은 체험 중심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이경학 광주중흥초등학교 교감이 강사로 참여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론 및 실험실습에 나설 예정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소리 탐구와 피타고라스 음계 탐구, 자가발전 친환경 전기 생산, 전기, 포물선 운동, 투석기 탐구, 위그선, 슬라임 등이다.
참가대상은 구내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각 1명씩 선착순 15가족이다. 접수는 19일부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남구청 교육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호기심 및 탐구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명교실 교육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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