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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국회의원회관서 이민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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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국회의원회관서 이민정책 포럼 개최

국내 체류 외국인 약 260만 명…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국민의힘 인요한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민정책포럼을 27일 개최한다.

이번 이민정책포럼은 △다문화 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 및 사회적 분위기 △문화 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자 계획한 자리다.

ⓒ김포시

이번 포럼에서는 김상회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숙명여대 김옥녀 교수가 발제한다.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인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와 반재열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사회통합 이민자멘토단 수잔 샤키아,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동행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교수,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이번 포럼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 주제인 '새로운 우리'로 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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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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