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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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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 의견 수렴

오는 25일까지 설문조사 진행…조사 결과 활용 기본계획 수립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주민 의지와 찬반의견 등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선정 표준 평가기준안에 주민동의 여부 배점만 60점으로 평가기준 4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소 주민 동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하점인 10점, 95% 이상일 경우에 최대점인 60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와 여러 단지 통합 재건축 등 찬성 의견이 높은 장기택지개발지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우선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대상 범위는 대규모(100만 ㎡ 이상) 택지개발 이후 20년 이상 지난 지역으로 둔산지구, 노은지구, 송촌지구와 연접한 중리 1·2지구, 법동지구가 해당하며, 해당 대상지 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세대별 우편함에 안내문(QR코드 게재)을 배포하고 '오이톡' 등 소통망을 사용하는 아파트는 설문 주소창을 게재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토록 했다.

온라인 설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면 설문 응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영준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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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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