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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71주년 기념 전국 캠프 천안 일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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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71주년 기념 전국 캠프 천안 일원에서 열려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 찾아…통일 염원 타종식 가져

▲천안에서 열리고 있는 RCY 71주년을 기념 전국 캠프에 참여한 단원과 지도교사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RCY 71주년을 기념 전국 캠프가 충남 천안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가 주관하는 전국 캠프에 RCY 단원과 지도교사 1000여명이 참여한다.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에 따르면 전국 캠프는 남서울대학교와 천안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전국의 참가자들은 6일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에서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했다.

아울러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남북이 하나가 되길 기원하는 타종식, 벽돌 조적식을 가졌다.

이어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개영식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유창기 중앙위원을 비롯하여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석필 부시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곽영훈 RCY총동문회장, 김춘옥 충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RCY 전국 캠프는 1978년 RCY 창립 25주년 기념 국제야영캠프를 시작으로 2000년까지 4차례에 걸쳐 시행되어 오다 2001년부터 전국순번에 따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의 RCY 단원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4대 활동목표별(안전·봉사·교류·이념) 체험활동을 통해 단결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한 RCY는 전 세계 191개국 1억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가장 큰 청소년 조직이다.

우리나라의 RCY는 1953년 4월 5일 부산에서 황폐한 국토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로 시작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2100여개 조직, 10만5000명 단원, 5000명 지도자가 봉사활동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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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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