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혁신도시 랜드마크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순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혁신도시 랜드마크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순조

2026년 개관 목표, 문화·교육 주도하는 지역커뮤니티 역할 수행

경남 진주시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복합문화도서관 구축사업은 2018년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LH, 경남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해 총사업비 643억 원(진주시 140억 원, 도교육청 154억 원, LH 349억 원)을 투입, 충무공동 184번지에 건립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 1266.6제곱미터 규모의 도서관과 문화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진주시

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강좌실, 지상 1층 청소년 특화공간, 지상 2~3층 열람실, 지상 4층 사무실로 구성되며 문화관은 지하 1층에 수영장(25m 5레인), 지상 1층에 전시실·카페·프로그램실, 지상 2~3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4월 기공식 개최 후 감리단 선정과 가설사무소 구축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들어간다.

백미선 우주항공사업단장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토목공사에 착수함으로써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복합문화도서관이 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문화·교육을 주도하는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 ⓒ진주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