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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먹는물, 수질 기준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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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먹는물, 수질 기준 모두 적합

제주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원수와 제품수, 먹는샘물이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돗물.ⓒ제주도

제주도는 도내에서 생산·제조 중인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은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한국공항(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라산 등 3곳이다.

이들 업체는 ▷작업장 위생관리 ▷품질관리인 선임 적정 여부 ▷제조공정 등 시설, 장비의 적정성 ▷원수·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 9개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지도 점검에서 수거한 원수는 47개 항목이었고, 당일 생산된 제품수는 54개 항목, 유통 중인 먹는샘물은 50개 항목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다.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먹는 물 관련 영업장과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련 영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에는 먹는샘물을 직사광선의 영향이 최소화된 장소에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미생물 증식 및 변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음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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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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